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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천인갈채상 이왕수 연출가·박규현 연극인

이왕수 연출가·박규현 연극인
이왕수 연출가·박규현 연극인

한 해 동안 전북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친 젊은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제9회 천인갈채상’ 수상자로 이왕수(35) 연출가와 박규현(43) 연극인이 선정됐다.

천인갈채상은 천년전주사랑모임이 주관, 지역 문화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25세 이상 45세 이하 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수상자는 기금 모금에 참여한 시민 1000명이 모바일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이왕수 연출가는 2016년 문화예술공작소를 만들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연출해왔다. 전주문화재야행 총감독으로 지역 청년예술가와 함께 축제를 제작해 2018년 최우수 야행, 2020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명소 100선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지역 예술인을 위한 무료 프로필영상 제작사업, 비대면 문화예술콘텐츠 개발사업 등을 기획·추진했다. 현재 지역 연극배우들과 전라감영 역사해설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박규현 연극인은 2002년 처음 연극을 시작해 현재까지 무대공연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부터는 창작소극장과 창작극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유희’, ‘꿈’, ‘아 부 조부’, ‘필경사 바틀비’ 등 50여 편의 작품을 연출했다. 전주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동문거리 프로젝트, 전주시 차없는거리 프로그램 연출·기획도 맡았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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