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지난9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도형(내장상동)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정읍시 자치법규에 규정된 위원회 구성 현황 및 운영, 각종 계획 수립 실태 △대형 스포츠타운 건설현황과 어린이 관련 체육시설이 배제된 사유 △2020년도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 지적사항 이행 여부 △향기산업의 비전과 시민적 합의 방안 △산지전용 허가 내역 및 석산 개발 현황 등을 질문했다.
이어, 김은주(비례대표) 의원은 △지역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선기능과 역기능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향기산업에 대한 구상 △공공사업 진행을 위하여 토지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질문했다.
정상섭(시기·초산·상교) 의원은 △정읍사 가사의 중요성과 활용가치 △정읍사 공원 유아숲 체험원에 대한 운영과 활성화 방안 △태인 피향정 등 문화재 시설 안전성 보장을 위한 통합형 관리사 제안 △삼정산업 주변 악취저감과 제거 대책 △정읍 아로마 테라피센터 건립과 활용에 대하여 질문했다.
시의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혜숙) 활동을 하고, 15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1년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1년 예산안’을 승인하고 제259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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