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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만리' 자세로 뚜벅뚜벅 나아가자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은 ‘흰 소의 해’라고 합니다. 인내, 우직함을 상징하는 소처럼 전북도민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밝고 더 힘찬 내일을 맞이하길 소망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일어나라 전북’. 전북일보의 신년 캐치프레이즈는 소(牛)를 닮았습니다. 전북일보는 새해에도 소 걸음으로 만리를 간다는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자세로 미래를 향해 지치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유휴열 작가가 작품 ‘소-힘’을 통해 소의 기운을 독자 여러분에게 전합니다. 그림에서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일어서는 소의 강렬한 의지와 힘이 느껴집니다.

정읍 출생인 유휴열 작가는 전주대 미술교육과와 홍익대 미술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벨기에 국제회화전 특별상, 예술평론가협회 최우수 작가상, 마니프 국제아트페어 대상, 제1회 한국작가상, 제1회 전북예술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생·놀이’ 연작, ‘추어나 푸돗던고’ 등이 있습니다. /그림 설명=문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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