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소식지 ‘으뜸완주’ 만족도 으뜸

독자 참여 의사 19년대비 13% 상승

완주군 군정 소식지 ‘으뜸완주’가 2020년 구독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완주군은 지난 해 9월부터 11월까지 소식지 구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전체 만족도 조사에서 80.3%가 만족하는 답변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으뜸완주 소식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다’ 는 답변이 43.9%로 전년 대비 11%가 상승했고, 군정소식지 으뜸완주가 군정 소식과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는 답변은 82.6%로 2019년 대비 9.3% 올랐다.

독차 참여코너 참여 의사를 밝힌 응답률은 전년도 55.8%에 비해 무려 13%가 상승한 68.8%였다. 완주군은 2019년부터 독자 참여 코너를 만들어 구독자들의 선호도에 맞춘 정보 위주 구성(추천맛집, 아지트 공유 등)으로 독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에서는 따라하기 쉬운 요리법 등 113건의 독자 참여코너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완주군은 구독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군정소식지를 보다 풍성한 내용으로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군정소식지가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완주군의 대표 매체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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