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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위해 1900억 원 융자 지원

전북도, 중소기업에 1900억 원 규모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

1900억 원 규모인 이번 사업에서 도는 올해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800억 원과 경영안전자금 950억 원, 벤처기업육성자금 150억 원 등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과 제조업 서비스업 등이며, 지원 한도는 연간 매출액의 50% 범위 내이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시설자금)의 경우 최대 16억 원을 지원하며 경영안정자금(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5억 원, 벤처자금은 최대 10억 원까지다.

아울러 전북도는 11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설 명절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특별 지원할 계획이다.

설 명절 긴급자금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으로 2년간 대출 이자의 2%를 전라북도가 지원하며, 기존에 도나 시군에서 지원받은 한도와 별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송주섭 전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이 도내 중소기업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등 도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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