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5437억 원 예산 투입, 미래 조선산업 경쟁력 확보 기대
전북도는 11일 54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조선산업의 새로운 생태계 구축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는 그동안 대기업에 의존했던 도내 조선산업의 의존도를 완화하고, 기술기반 중심의 전북 조선산업으로 전환해 미래 조선산업의 경쟁력 확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중소형선박 기자재 품질고도화 센터 구축에 197억 원, 조선해양 설치 및 운송 기반구축에 240억 원,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구축에 5000억 원이 투자한다.
특히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구축 사업은 앞으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및 조선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책 중 하나로 도는 올해 상반기 예타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전북도 조선산업 신 생태계 구축은 미래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산업 기반으로서 성장해 전북의 대표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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