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프라 구축 총력

정읍시 회전교차로
정읍시 회전교차로

정읍시가 지난해 추진했던 각종 도시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2021년 새해에도 지속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쏟는다.

시는 지난해 달하다리 개통, 회전교차로 4개소 설치, 공공실버주택 건립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했다.

달하다리는 정읍천의 벚꽃로와 천변로를 연결하는 다리로 교량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지난해 11월에 준공됐다.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디자인했고 난간부에는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백제가요 ‘정읍사’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로 서정을 담아냈다.

아울러 인도교 중앙부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각종 행사와 축제, 공연 등이 가능한 무대도 마련했다.

또한 4개소의 회전교차로 설치사업도 완료했다. 달하다리 개통과 연계된 사업으로 상동회전교차로를 설치했고,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영창아파트, 여성회관, 정읍IC 부근 회전교차로 설치사업도 완료했다.

특히 달하다리 개통식에 맞춰 작은말고개~상동회관~상동주유소~달하다리 시내로 이어진 서부산업도로 4차선도 개통, 도심과의 접근성 향상 및 물류비 감소,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함께 주거와 복지가 결합된 시설인 공공실버주택도 오는 3월 준공하여 4월말 입주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 입주대상자 신청을 받았으며 금융자산 및 주택소유 여부를 확인하여 3월 중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농소동 주천삼거리에서 하모교에서 정읍IC까지 왕복 4차선 국도 대체도로를 개설하는 ‘농소 ~ 하모 우회도로 개선사업’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