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수협은 2020년도 결산 결과 4억8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김광철 조합장이 경영 내실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노력을 펼친 결과라는 평가다.
김 조합장은 취임 당시 27억4200만원의 적자를 기록하던 경영 상태를 불과 취임 5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해 건전 결산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결과적으로 32억 2200만원의 개선 효과를 낸 것이다.
특히 경제사업의 경우 군산시수협 역대 최고액인 974억 원의 위판고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상호금융 사업 역시 전년대비 9억 5000만원이 증가하는 등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김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합심한 결과”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군산시수협이 올해에도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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