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외면사무소(면장 홍순중)는 건설경기 부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한다고 밝혔다.
산외면에 따르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농업경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사업대상지에 대한 조사측량과 설계작업이 한창 진행중에 있다.
추진사업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건 1억3100만원, 주민참여예산사업 8건 1억7000만원 등 총 11건에 3억100만원이다.
2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3월초부터 공사를 조기에 착공해 상반기 중에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홍순중 면장은 “담당공무원 및 설계사 등이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주민의 민원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적극적인 의견 수렴이 반영돼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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