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18일 혁신창업자 양성을 위해 오는 2월8일까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 기업 대표자다. 스마트농생명, 식품, 미래지능형기계, 조선해양에너지, 탄소·복합소재 등 지역별 주력 산업 분야를 우선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사업비 7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관련 인프라, 창업교육과 코칭,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2011년 시작돼 현재까지 4798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다. 4조7822억 원의 누적매출과 1만37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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