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북본부(대표 고병석·이하 안교협 전북본부)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행안부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의무화 및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교육기관을 지정·운영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확보하고 내용 표준화를 도모하고 있다.
안교협 전북본부는 교육기관에서 확보한 전문 인력과 시설 및 장비의 여건이 고시 기준에 충족하고, 현장실사 및 교육 운영계획 등이 높게 평가돼 최종 선정됐다.
안교협 전북본부는 지난 2019년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기관 지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16개 교육영역을 추가 지정된 바 있다.
또한 올해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안교협 전북본부가 행정안전부의 지속해서 선정을 받는 이유는 지난 7여 년간 꾸준한 노력과 전문성 향상·교육자료 연구개발에 힘써온 결과이다.
안교협 전북본부는 그동안 연 4726시간 10만 7439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봉사교육 30% 포함)을 진행했다.
고병석 대표는 “강사연수를 더욱 강화해 질 높은 교육으로 도민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위기대처 능력을 길러 안전한 세상으로 가꿔 나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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