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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군비 소득보전 직불금 2월 중 10억원 지급

2020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난해 경작 보상
논·밭 동일단가로 지급
최소 0.1ha(2만 7000원), 최대 2ha(54만원)

전춘성
전춘성 군수

진안군은 ‘2020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이른바 ‘군비 소득보전 직불금’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2월 중으로 지급을 마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경작에 대한 소득보전 차원에서 지급되는 이 직불금은 진안 지역에 주소를 두면서, 관내 농지에서 경작 활동을 벌이는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최소 지급액은 2만 7000원(0.1ha), 최대 지급액은 54만원(2ha)이다.

관내 전체 지급액 규모는 10억원 5000만원가량으로 지급 관련 사무는 읍면사무소에서 관장한다. 이 직불금의 지급대상 면적은 3893ha, 해당 농가는 5118가구다.

이번 직불금은 지원 대상자가 예년과 달리 밭농업 경작자에게까지 확대된다. 기존에는 ‘쌀 직불금(변동)’ 대상자에게만 지급됐었다. 지급액은 논·밭 구분 없이 면적에 따라 1ha 기준 27만원을 지급한다. 신청가능 최소면적은 0.1ha, 최대는 2ha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 19로 농촌 인건비 상승 및 농산물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이번에 지급하는 진안군 소득보전 직불금이 농가소득 안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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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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