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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역점 추진 11대 핵심프로젝트 추진

전북도, 생태문명 시대 선도를 위한 2021년 11대 핵심프로젝트 가동 홍보
2일 행정부지사 주재 ‘11대 핵심프로젝트’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올해에는 가시적 정책효과 구현을 위해 사업별 명확한 목표 설정 및 관리 필요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가 올해 추진할 11대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추진에 나선다.

다만, 대부분 사업이 수년째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가시적인 정책 효과를 낼 시점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전북도는 2일 최훈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1년 11대 핵심 프로젝트로 선정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프로젝트별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정책목표, 쟁점 사항 등을 점검했다.

올해 전북도가 설정한 11대 핵심 프로젝트는 △탄소중립체계 구축과 3대 유해환경개선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와 클러스터 구축 △미래 친환경상용차 산업 본격 추진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과 탄소산업 상용화 생태계 구축 △군산 등 전북상생형 일자리 모델 성과 구축 △금융산업 생태계 구축과 금융중심지 여건 조성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조성 △청정관광 전북형 여행, 체험콘텐츠 강화 △새만금세계잼버리와 아·태 마스터스 준비 철저 △새만금 Tri-port 구축과 내부개발 가속화 △생활의 과학화와 공공의료인프라 확대 등이다.

지난해 이미 선정했던 10개 프로젝트에 더해 탄소 중립 체계 및 탄소 산업 상용화 생태계 구축, 생활의 과학화 등의 정책과제를 반영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탄소중립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의체 조기 구성(4월)과 전북 군산형 일자리 지역상생형 일자리 지정(2월), 한국탄소산업 진흥원 출범(3월) 등 상반기 현안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11대 핵심 프로젝트는 도정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주요 사업인 만큼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에게 가시적이고 분명한 정책효과를 보여 줄 수 있도록 도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석한 실·국장에게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온라인 및 SNS 등 다양한 비대면 소통창구를 이용해 사업별 추진상황이 도민에게 수시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정책 홍보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앞으로도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과 사업별 목표 관리, 사업추진 우수부서와 담당자에게 직무성과(BSC) 가점부여 등을 통해 11대 핵심프로젝트의 가시적인 정책성과가 나타나도록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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