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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방섭 전주상의 회장, 현대차 전주공장 방문으로 업무 시작

윤방섭(앞줄 중앙) 전주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이 22일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방섭(앞줄 중앙) 전주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이 22일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상공회의소 윤방섭 신임 회장이 22일 현대차 전주공장을 방문으로 취임 첫 활동을 시작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한 윤 회장은 전북 경제 중심인 현대차의 상용차 생산량이 지난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해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위기극복을 위해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상용차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구축하는 등 친환경차 보급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근로자 감염과 지역사회로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현대차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앞서 이날 오전 윤 회장은 임직원 전체 조회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일자리와 기업이 사라지는 현재 상황을 진단하며, 상공인들의 고충에 더 귀 기울이고 기업이 우대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윤 신임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업종 간 소통과 융합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 유통, 건설, 서비스 등 기업 모두가 유기적으로 연결해 발전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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