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기업의 다수를 차지하는 소기업의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도내 기업의 절대다수인 94.3%를 차지하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제조기업의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1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지원사업’은 제조공정시스템 구축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술가치 평가 및 제품성능 인증 등 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24억 원을 투입해 155개 기업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상시근로자 50명, 매출액 120억 원 이하(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소기업 기준) 도내 제조업 분야 소기업이다.
혁신기반 공정개선의 경우 기업당 최대 4000만 원 40개 기업, 지식재산권 기술가치평가 1500만 원 15개 기업, 시험분석 비용 지원 200만 원 10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기반 공정개선은 제조현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의 성능·품질 향상, 생산시간 단축, 비용 절감, 불량률 감소 등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지식재산권 기술가치평가는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국가공인 인증기관의 평가를 통해 기술거래, 투자유치 등 자금 확보를 가능케 해준다. 또한, 신제품 개발 등 연구개발에 필요한 시험분석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하여 일반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알림 및 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