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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 회원들 가칭 ‘정상화대책위원회’ 출범

전주상공회의소 회원들은 8일 가칭 ‘전주상공회의소 정상화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전주상의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최근 치러진 회장 선거과정에서 빚어진 갈등 해결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이들은 제24대 의원 선거와 회장 선거 직전에 발생한 이례적인 신규 회원 급증과 정관 해석 등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대립과 갈등을 바로잡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책위 관계자는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전주상공회의소 위상이 실추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비정상적인 관행과 절차를 바로잡아 하루속히 전주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 상공업계와 전라북도 발전에 기여하는 건강한 단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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