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도내 고용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17일 호남지반통계청 전주사무소(소장 유영호)가 발표한 ‘2021년 2월 전라북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전북 고용률은 59.7%로 전년 동월 대비 1.7%p 올랐다.
산업별로 취업자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7,000명(8.7%), 농림어업은 9,000명(6.0%),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7,000명(2.2%) 각각 증가했으나, 제조업은 1,000명(-1.1%) 감소했다.
직업별로 취업자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관리자·전문가는 1만 8,000명(12.2%), 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 1만 1,000명(7.8%) 각각 늘어난 반면 서비스·판매종사자는 4,000명(-2.4%) 줄어들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비임금근로자는 7,000명(2.2%) 증가한 31만 7,000명이며, 이 중 자영업자는 2,000명(-0.6%) 감소했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8,000명(1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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