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과 상하농원이 새 봄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이 머물며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꼬마 농부 딸기스쿨 패키지’를 오는 4월29일까지 운영한다.
‘꼬마 농부 딸기스쿨 패키지’는 고창군과 상하농원이 협업해 산업관광육성 공모사업 ‘짓다·놀다·먹다·쉬다-6차 산업관광 프로젝트’로 선정돼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
지역의 딸기농가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하고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요소를 겸비한 농가보급형 딸기 스마트팜(상하베리굿팜)에서 딸기교육과 모종심기 등 체험을 진행한다. 또 자연 속에서 만나는 품격 있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파머스 빌리지 숙박과 스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로 구성됐다.
여기에 전북관광자유이용권인 고인돌박물관-고창읍성 전북투어패스 연계상품을 개발해 고창을 방문하시는 여행객에게 입장권을 제공한다.
나철주 군 문화유산관광과장은 “산, 들, 강, 바다, 갯벌 등 고창의 우수 자원을 활용해 고창만의 특화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소규모 맞춤형, 농촌·힐링체험 등 코로나19로 바뀐 관광트렌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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