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서기수)는 지난 11일 윤준병(정읍·고창) 국회의원 지역사무소를 방문하여 ‘2021년 주요업무 현황 및 신규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업무설명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읍지사는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개선사업(정읍시 고부면 백운3외 3개지구 584억원) △집중호우에 대비 저수지 안정성 확보를 위한 치수능력 증대사업(부전지구 90억원) △기존 노후된 수리시설 재설치를 위한 개보수사업 (정읍시 영파동 정잠외 1개지구 116억원) △농업용수 공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소성면 용정리에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38억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지구 지정을 건의했다.
윤준병 의원은 “농업인의 영농에 필요한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민원이 잦은 주민숙원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이 조속히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공사에서도 농업인이 큰 피해 없는 한 해가 되어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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