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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관광 홍보 웹드라마 ‘연애를 시작해’ 22일 첫선

정읍시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지와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가 22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시 문화예술과에 따르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명소를 온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정읍 여행을 소재로 한 웹드라마 ‘연애를 시작해’를 제작했다.

정읍시에서 100% 촬영된 ‘연애를 시작해’는 김정권 감독이 총괄 제작·지휘하고, 배우 이송이(무성서원 홍보대사)와 유찬이 주연을 맡았다.

취업준비생인 여주인공이 무작정 떠난 정읍 여행에서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나 함께 여행을 다니며, 티격태격 러브라인을 그려내는 이야기다.

주인공들이 정읍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장면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무성서원과 김명관 고택, 내장산국립공원, 쌍화차거리, 송참봉마을 등 아름다운 정읍의 모습이 화면 가득 펼쳐진다.

특히, 인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서희(정읍시 홍보대사) 양도 드라마 촬영에 동참하며 지역 관광명소 홍보에 힘을 보탰다.

시는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주요 관광지와 우수 농·특산물을 노출시키고 제작 지원 로고를 삽입함으로써 지역을 톡톡히 알리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애를 시작해’는 인터넷 네이버 검색창에서 ‘정읍시 웹드라마’ 또는 ‘제이엠라인’을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최근 여행은 개인이 관광지를 직접 선택하는 개별여행이 주를 이루고, 정보를 얻는 수단도 TV나 지면정보 보다는 유튜브와 네이버TV 등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한 검색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이용행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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