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김영록 서장은 26일 상동지구대에서 세심하고 끈질긴 CCTV 분석과 사명감으로 공사용 자재 절도 피혐의자를 검거한 이보람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순경은 지난 15일 정읍시내 공사현장에서 보관중이던 공사 자재용 함석판넬(시가 80만원 상당) 절도 신고를 받고,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차량의 특정부위를 확인한 후 정읍시관제센터에서 이틀에 걸친 CCTV 추가 분석을 통해 용의차량을 특정해 검거했다.
특히 1년차 신임 순경으로 평소 예리한 관찰력과 끈질긴 성격이 바탕이 되어 사건을 해결했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록 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며 모두가 힘들어 하는 만큼 안전하고 평안한 지역 만들기에 더욱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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