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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운동 추진

“환경 살리기에 앞장서겠습니다.”

군산시가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운동을 추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시는 내달 3일부터 △청사 내 텀블러 사용하기 △1회용컵(종이컵·플라스틱컵) 청사 반입 금지 △사무실 내부 회의 및 야외 행사 시 1회용품 등 사용하지 않기 △우편물 발송 시 비닐류가 포함된 창문봉투 사용하지 않기 등을 실천한다.

이에 앞선 지난 23일 시는 청사내 1회용품 제로화를 목표로,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출근길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향후 시는 관내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들과도 협의해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 청사’로 확산할 계획이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채왕균 군산시 자원순환과장은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 노력을 보인다면,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환경을 위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며 “1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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