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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0년 실적, 정량평가지표 78개 중 69개 우수성과 달성(88.5%)

송하진 전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지난해 전북도의 지방행정 점수가 광역자치단체 도(道) 단위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등 2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시행한 ‘2020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북도는 도부(道部)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북도는 78개의 평가 정량지표 중 69개의 지표를 달성하며, 88.5%의 달성률이라는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국정과제 5대 분야 중 국민이 주인인 정부(산업·과학 분야)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안보·보안 분야)에서 최고점(100%)을 기록하였으며,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마을자치·농축산 분야) 또한 타 지지체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95.5%) 달성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북도는 하반기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인센티브 규모는 최종 결정되지 않았지만, 지난 2018년 7억9900만 원, 2019년 8억7300만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받은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는 10억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도와 시·군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한 결과 합동평가 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며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체계적이고 면밀한 업무 추진으로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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