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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단독주택 최고가 전주 한옥마을 소재 주택 17억8500만 원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조사·결정
도내 시·군, 2021년도 개별주택가격 일제히 공시
도내 26만여 호 대상 공시가격 결정…지난해 대비 3.57% 상승
오는 5월 28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통해 6월 25일 최종 조정 공시

전북 도내 단독주택 중 최고가는 한옥마을 소재 전주시 풍남동의 한 주택으로 17억8500만 원의 공시가격을 기록했다.

전북도가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주택 26만1408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9일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했다.

전북도와 각 시·군이 발표한 개별주택가격 평균 변동률은 전년 대비 3.57%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6.10%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군별로 부안군이 6.81%로 전년 대비 가격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군산시가 전년 대비 1.24%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주시는 3.97%, 완주군은 4.27%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도내 단독주택 중 최고가는 한옥마을이 있는 전주시 풍남동의 한 주택으로 17억8500만 원의 공시가격을 기록했으며, 최저가는 김제시 봉남면 소재 주택으로 74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도내 개별주택 가격분포 현황은 96.4%인 25만2094호가 3억 원 이하의 가격대에 분포했다.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는 2.9%인 7667호, 6억 원 초과는 1647호로 도내 개별주택의 대부분인 99.3%가 6억 원 이하의 가격대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와 관련한 이의신청은 오는 5월 28일까지 받을 예정이다.공시가격에 대한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 및 시·군의 민원실과 읍·면·동사무소에서 볼 수 있다.

관련한 이의신청은 공동주택의 경우 시·군을 통해 한국부동산원 전국지사에 전송하거나 민원인이 직접 팩스 또는 우편 등으로 한국부동산원에 제출하면 된다.

각 시·군에서는 이의 신청된 주택에 대한 검토를 거쳐 6월 25일 최종 조정 공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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