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20:58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군,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15억 투입

고창군이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고창의 대기환경을 위해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 차단숲은 고창일반산업단지 4.1㏊, 흥덕농공단지 1.3㏊에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군은 도시 녹색 생태계 회복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산림청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에 돌입했다.

산업단지 주변 마을과 인접한 완충녹지에 집중적으로 심고,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메타세쿼이아, 편백나무, 침엽수, 느티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교목 중심으로 다열, 복층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 차단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