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임원진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조속히 종식되길 기원하면서 예수병원 의료진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예수병원이 123년 전의 설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철승 병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발전기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예수병원은 앞으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환자·진료·선교중심의 병원으로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임원진은 지난 13일 예수병원 의학역사박물관을 견학하고 선교사 묘역지를 찾아 예수병원 의료선교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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