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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이 남원용성고등학교와 군 지원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직업계고인 남원용성고 재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졸업 후 취업맞춤특기병으로서 병역을 이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양 기관은 학생들이 직업계고에서 익힌 기술을 실전에 도입할 수 있도록 관련 훈련 분야로 입영하는 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북병무청은 관련 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을 정례화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영희 청장은 “병무청은 앞으로도 전북도내 젊은 청년들이 취업맞춤특기병으로 군복무를 마친 후 관련 분야에 조기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