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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태 조직위, 스포츠 스타와 대회흥행 나선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종목별 선수 출신과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 추진
시범경기·원포인트 레슨·포토타임, 경품제공 등 풍성한 행사 준비

이강오 조직위 사무총장
이강오 조직위 사무총장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스포츠 스타와 함께 대회 흥행에 나선다.

조직위(위원장 송하진 지사)는 각 종목별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생활체육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조직위는 조만간 종목별로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은퇴 유명 프로선수와의 면담을 진행, 이번 대회의 성격과 의미를 적극 설명하고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 참여의사를 밝힌 대상자를 중심으로 대회기간 중에 종목별 특성에 맞는 시범경기와 원 포인트 레슨, 종목별 환영리셉션을 통한 싸인회, 포토타임, 경품제공 등의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강오 조직위 사무총장은“스포츠 스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대회 흥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이 대회가 코로나로 움추렸던 국내·외 생활체육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 준다는 사명의식으로 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는 생활체육분야의 국제대회로, 중·장년층의 아시아 태평양 올림픽으로 불린다. 세계 챔피언이나 국가대표 등 은퇴선수를 비롯해 일반 동호인, 아마추어 선수 등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한국에서 열리는 첫 대회다. 조직위는 70여개국에서 총 2만8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당초 2022년 6월에 개최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3년 5월(12일~20일)로 연기됐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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