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의 길보분 신임총재가 취임했다.
전북 최초로 탄생한 여성총재로,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을 지난 20여년 간 일상생활에서 실천했다.
지난 2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 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 총재 이·취임식에서 길 총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적 환경에서 2000여 명의 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아동, 청소년에 대한 지원, 독거노인가구 주거지원사업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봉사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취임 봉사기금으로 35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은 범세계적인 우호 봉사단체로, 현재 100여개 국가에서 YMCA를 도우며 공의(公義)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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