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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5월에만 한국판 뉴딜 등 17개 공모 선정 … 누계 1989억 원 확보

전북도, 5월 국비 766억 원 확보로 체질개선 발판 마련
2021년 1~5월 공모사업 선정 국비 누계 1989억 원 확보
6월 중 공모선정 대응계획 총 21건, 국비 1600억 원 규모

전북도가 5월 중 국가공모사업에 한국판 뉴딜사업 등 1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766억 원을 확보했다. 일자리 창출, 신산업 육성, 주력산업 고도화 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드론실증도시 구축 등 한국판 뉴딜사업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농생명 바이오 등 전북도 주력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17건의 사업이 국가공모사업에서 선정돼 국비 766억 원을 확보했다.

전북도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54건의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989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상생형 일자리 사업,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세부 예산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5월 중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공모해 ‘농생명 바이오소재 기반 산업화 기술촉진 지원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친환경 선박 대체연료 추진시스템 기자재 실증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70억원)’과 ‘첨단나노소재부품 사업화 실증 기반 고도화 사업(100억원)’으로 국비 170억 원을 확보했다.

전북도는 이외에도 크고 작은 공모사업을 포함해 5월에만 총 17개 공모사업이 선정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도내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전북도는 6월에도 21건, 국비 1600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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