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공기청정기 빼돌린 의경들…특수절도 혐의 적용

내무반에 있던 공기청정기를 빼돌린 의무경찰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전북경찰청 소속 의무경찰 A씨(20대)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일 내무반에 있던 공기청정기를 중고거래사이트에 올려 50만 원가량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기청정기가 의경들의 소유가 아닌 점, 공용으로 사용되는 물품인 점을 고려해 특수절도 혐의를 적용했다.

이들은 “우리에게 기부 된 물건이었다. 개인적으로 사용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공기청정기 빼돌린 의경들…전북경찰 ‘수사의뢰’
최정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