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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월드스타 육성사업 ‘눈에 띄네’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 각종 전국대회서 맹활약
14세부 국내랭킹 1위, 하반기부터 16세부 경기서 우승 도전

조세혁 선수
조세혁 선수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월드스타 육성 선수’ 사업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월드스타 육성 선수로 선정 돼 밀착지원을 받고 있는 조세혁(전일중) 선수의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는 것.

올해 중학생이 된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은 한층 성장한 모습과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 들어 현재까지 조세혁의 성적표를 보면 △김천 KMHTF오픈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14세부 단식우승 △전국종별테니스대회 14세부 단식 우승 △제56회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14세부 단식 3위 △ATF(아시아테니스연맹) 양구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단식 준우승·복식우승 등이다.

조세혁 선수
조세혁 선수

조 선수는 현재 국내 랭킹 14세부 1위이자 아시아테니스 랭킹 3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정상(아시아테니스 랭킹 1위)에 오르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처럼 14세부에서는 사실상 적수가 없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조 선수는 오는 하반기부터는 16세부 경기에 도전 할 계획이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이 참가하는 16세부 경기가 쉽지많은 않지만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전북테니스협회 조성규 전무이사는 “세혁이는 휴일에도 쉬지않고 훈련을 할 정도로 성실하고, 도 체육회의 지원으로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훌륭한 선수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우수 꿈나무 선수를 조기에 발굴, 세계적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해 월드스타 육성선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 체육회는 선정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영상분석과 심리지원, 맞춤형 운동재활, 체력단련 프로그램 등 밀착지원을 펼치며, 훈련용품과 전지훈련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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