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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위 나눔천사 180명 “희망의 ‘굿샷’ 날려요”

31일 ‘소아암 환우 돕기, 전북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코로나 여파 대회 축소, 45개팀 익산 상떼힐 CC서 ‘티샷’
주최측, 버디 기록시 축하금 1만원씩 사랑의 열매에 기부

지난해 5월 27일 전주샹그릴라 골프장에서 열린 창간 70주년 기념 소아암 환우돕기 전북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지난해 5월 27일 전주샹그릴라 골프장에서 열린 창간 70주년 기념 소아암 환우돕기 전북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초록빛 필드위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합니다.”

소아암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이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골프대회가 펼쳐진다.

창간 71주년 기념 ‘소아암 환우돕기, 전북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31일 오후 1시 30분 익산 상떼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 및 기량 증진과 함께 병마에 고통받는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개인전(남·여) 45개팀, 180명이 참가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규모를 축소해 단체전 없이 18홀 개인전(신페리오)으로 치러진다.

대한골프협회 및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승인한 규칙과 경기위원회가 정한 룰이 적용된다.

18홀 종료후 신페리오 방식으로 점수를 적용한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한다.

개인전 남·여 1~3위, 메달리스트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남·여 구분없이 최초로 홀인원(서코스 13번홀)을 하면 골드바(37.5g)를 지급한다.

특히 동코스 4번홀에서 버디 기록시 주최측에서‘나눔의 버디 축하금’1만원씩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다.

시상식은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 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병마로 고통받는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대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며 “참가자들이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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