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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골프리조트서 KPGA 챔피언스투어 열린다

한국프로골프협회 주최·주관 6월 1일부터 사흘간 상금 1억 놓고 경쟁
디펜딩 챔피언 석종율·전설 김종덕 등 136명 출전, 농익은 기량 기대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오르막에 8개 벙커가 있는 사과 6번홀, 4번 홀 그린, 17번 홀 그린.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오르막에 8개 벙커가 있는 사과 6번홀, 4번 홀 그린, 17번 홀 그린.

장수골프리조트(대표 박평섭)가 최근 KPGA 챔피언스투어를 위시한 각종 골프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사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제24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 이어 2021년 KPGA 챔피언스투어 제1회 대회를 유치해 6월 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일, 3일 사흘간 총상금 1억 원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전년도 디펜딩 챔피언 석종율 프로를 비롯해 김종덕, 신용진, 이부영, 유종구, 박도규, 박노석, 박남신, 최광수, 김선용 프로 등 한국 남자골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13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상금사냥에 나선다.

또 그랜드 시니어부에선 권오철, 조철상 프로 등 44명이 참여해 농익은 기량을 선보인다.

대회에 앞서 선수들은 우승을 향한 연습 라운딩과 대회 기간 장수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장수를 찾는 일년 누적 7만여명의 내장객수가 소비하는 경제활동이 지역경제에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장인 장수골프리조트는 미국 콜로라도주 베일(Vail) 출신 코스 설계가 짐 잉(Jim Engh)이 설계했다. 산악 코스는 산악 코스다워야 한다는 그의 지론에 따라 태고의 지형 그대로 계곡과 능선을 따라 홀과 홀을 그려 넣었다. 자연 친화를 극대화한 코스 조성으로 절개지가 거의 없어 지난해 여름 57일간 집중된 기록적인 폭우도 잘 견디어 냈다.

장수골프리조트의 슬로건은 ‘Exciting Moment’다.

해발 500m 고지대의 심산유곡 자연 속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짜릿한 순간’을 즐기는 골프장의 차별성을 표명하고 있다. 골퍼들은 사과·나무코스 첫 홀 티샷부터 가파른 오르막에서 오는 위압감으로 시작한다. 탁 트인 정상에서의 티샷은 무한정 날아가는 공의 궤적에 자심감을 불러오는 코스 레이아웃은 매홀 도전하고픈 재미를 배가한다.

특히 장수골프리조트는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프로샵에서 지역민이 생산한 장수사과와 오미자청·와인 등을 비롯한 제철에 생산된 고로쇠물, 송이버섯, 드룹나물 등 임산물을 판매 홍보해 주고 있으며, 장수한우를 이용한 먹거리 개발을 위해 장수한우지방공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14년 이후 매년 장수골프리조트배 전라북도 학생골프대회 개최, 장수군체육회와 장수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골프교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KLPGA 박현경 프로를 배출한 장수골프아카데미는 KPGA프로 4명과 KLPGA프로 2명, 연습생 4명(장수군 전입, 중학교 전학)이 훈련에 매진하며 꿈을 키우고 있다.

박평섭 대표는 “최고를 지향하는 골퍼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 골프 코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청정 장수군에서 생애 최고의 골프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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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leej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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