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1:04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일반기사

익산시민 공동체 활동공간 ‘마을공방’ 조성

도내 유일 행안부 주관 ‘마을공방 육성사업’ 선정 쾌거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올 하반기 개소 목표
주민 공동체 활동공간 제공, 방문객 쉼터 등 다양하게 활용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시민 공동체 활동공간 ‘마을공방’이 들어선다.

유휴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규모는 대략 240㎡이다.

이번 사업은 익산시가 행안부에서 주관한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에서 도내 유일하게 선정돼 특교세 1억5000만원을 확보함으로써 추진하게 됐다.

마을공방 건립사업은 경기침체·인구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소득 창출을 위한 자립 기반 구축과 주민 간 유대감을 형성할수 있는 공동체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한 것이다.

시는 마을공방이 문을 열면 주민 공동체 활동공간과 지역 방문객을 위한 쉼터, 마을 스튜디오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세부적인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 등의 추진계획은 주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공모사업에 도전했다”며 “마을공방 육성사업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철호 eom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