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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8회 대한충효대상 시상식

지난 28일 전주시 바울센터에서 열린 대한충효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이희두 제전위원회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조현욱 기자
지난 28일 전주시 바울센터에서 열린 대한충효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이희두 제전위원회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조현욱 기자

대한민국의 근간인 ‘효(孝)’를 몸소 실천한 이들을 시상하는 뜻깊은 자리가 열렸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전주시 완산구 바울센터 2층 그레이스 홀에서 제8회 ‘대한충효(忠孝)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대한충효대상 제전위원회와 ㈔대한청소년충효단 연맹이 주최하고 전북일보와 환경한국, 성균관유교연합회 전북지부, 황실문화재단,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전북도의회 등이 후원했다.

시상식에는 이희두 제전위원회장, 김도종 제전위원 대회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김영곤 전북일보 사업국장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은 이희두 제전위원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8주년 축하 케이크 컷팅, 시상자 상패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8회 대한충효대상 수상자는 총 31명이다. 장병권 호원대학교 부총장, 이용선 ㈔한국체육인회 전북지회부회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이미숙 전주시의회 부의장, 유재업 ㈜카본플레이 대표가 수상했다. 특히 전북일보 사장 표창에는 최새솔 단소 해금 연주자, 박이량 전주대 평생교육원 교수, 이수아(화산중 1년) 양이 받았다.

김도종 제전위원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민족이라는 낱말과 조국이라는 낱말은 가슴을 벅차오르게 하는 말”이라며 “이날 시상식을 통해 애국심의 성화가 이어지는 자리가 되고, 태극기의 줏대가 바로서는 자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희두 제전위원회장은 “충효는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거쳐 가장 중요시되는 도덕적 정신”이라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우리가 지키고 계승해 가야 할 정신인 충효에 대해서 모두가 다시금 되새기고 아름다운 우리 문화가 더욱더 빛을 발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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