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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1 지방선거 D-1년] 고창군수 - 무소속 현직 아성에 맞서는 민주당 후보

고창군수 선거에 나설 후보는 재선 도전의 유기상(무소속) 군수와 민주당 김만균·심덕섭·장명식·한근호 등 총 5명으로 압축된다. 본선에서는 유기상 군수와 민주당 후보간의 양자대결이 펼쳐진다.

김만균(66) 씨는 고창읍 출신으로 고창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했다. 김대중기념사업회 등기이사와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 특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농수축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 등 미래공감 희망군정을 펼치겠다며 국회의원 낙선 후 군수선거를 준비했다.

심덕섭(58) 씨는 무장면 출신으로 고창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행시출신으로 전북도 부지사를 역임하고 민주당 노을대교건립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공직경험을 고향발전을 위해 쓰겠다며 지난해 귀향하여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장명식(63) 씨는 공음면 출신으로 고창고와 전북대를 졸업했다. 전북도의원을 역임하고 고창애향운동본부장에 재임하고 있다. 소상공인·농민들의 권익향상 등 시급한 현안해결에 역점을 두겠다며 두번째 민주당 공천에 도전한다.

한근호(59) 씨는 대산면 출신으로 고창 대성중·이리 남성고를 졸업하고 전북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송 지사의 측근으로 부안 부군수를 역임하고 도 예산과장에 재직하고 있다. 고창의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계하여 사람과 돈이 모이는 고창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6월에 조기 퇴직,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관련기사 [2022년 6·1 지방선거 D-1년] 전북도지사 선거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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