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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직업건강협회, 전주직업트라우마센터 개소식 개최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고광재)와 직업건강협회(협회장 김숙영)는 지난 1일 일터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근로자 등을 위한 전주직업트라우마센터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직업트라우마센터는 사고 피해자의 심리안정화를 위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 △사고 충격에 따른 심리안정 지속관리 △필요 시 전문치료 연계를 통해 일상생활 복귀를 도모한다.

대상자는 △사건을 직접 경험한 피해자 △사건을 목격한 사람 △1차 피해자의 가족이나 친구 △희생자 유족 △경찰 소방관 및 응급서비스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직업트라우마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주직업트라우마센터는 의사, 임상심리사 등 5명의 심리 및 정신보건 관련 자격을 가진 전문인력이 근로자의 심리 안정을 위해 교육, 검사, 상담, 사후관리 등을 제공, 모든 내용은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고광재 본부장은 “근로자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 때 트라우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주직업트라우마센터가 개소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우리 공단에서는 전주직업트라우마센터의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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