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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바이오산업 강화 위해 조직개편

탄소융복과, 탄소바이오산업과로 개편
바이오헬스산업팀 신설해 바이오산업 종합 육성 추진

전북도청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북도청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북도는 2일 도내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탄소융복합과를 탄소바이오산업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편되는 탄소바이오산업과는 바이오헬스산업팀을 신설하고 기존 나노바이오산업팀을 바이오융합산업팀으로 변경해 바이오산업 육성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바이오헬스산업팀은 바이오산업 종합 육성계획 수립, 제약·의료기기 R&D 발굴·지원,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기반 확대, 농생명 바이오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의약소재 개발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명칭이 변경되는 바이오융합산업팀은 기존 나노, 방사선, 3D, 플라즈마 등 첨단기술력 강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바이오기술(BT : Biotechnology)에 전자·방사선·3D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화이트바이오(바이오화학·에너지 등)산업을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이찬준 전북도 탄소융복합과장은 “6월 중에 정부의 바이오헬스 육성 정책과 후속 사업 및 산업 동향에 대한 업무연찬을 완벽히 마치고 7월부터 관련 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마련하여 기업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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