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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GUCCI 코리아 매장관리 전문직 양성 협약

교육과정 및 인적자원 교류 체계 마련, 재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

전주대-GUCCI, 협약 체결 매장관리 전문직 양성에 나선다.
전주대-GUCCI, 협약 체결 매장관리 전문직 양성에 나선다.

전주대학교 패션산업학과(학과장 최진희)와 명품 패션 브랜드 구찌(Gucci) 코리아는 지난 2일 전주대 지역혁신관에서 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 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교육과정과 인적자원 교류 체계를 마련하고 패션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구찌 코리아는 정례적으로 전주대에 교과·비교과 교육을 지원하고 전주대는 구찌 코리아에 우수 인재를 추천하게 된다. 향후 두 기관은 채용 연계 교육과정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학교와 기업의 노력으로 4학년 재학생이 구찌 코리아 2021년 상반기 공채에 합격하기도 했다. 7월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 패션산업학과 4학년 박지혜 학생은 ‘Client advisor’로 구찌 매장에서 근무한다.

구찌 코리아 김수연 인사담당 매니저는 “현재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의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전문적으로 패션 상품에 대한 조언을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샵 매니저 양성이 필수적이며, 특히 호남 및 대전 지역에 신규 런칭이 예정되어 지역 인재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주정아 교수(패션산업학과)는 “샵 매니저는 패션기업에서 스카우트 경쟁이 있는 고소득의 전망이 높은 전문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직무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여 매장관리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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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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