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전북동부보훈지청을 방문, 여름이불 50채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지는 못하고, 전북동부보훈지청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정재호 본부장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하지 못하는 보훈가족이 많은 것 같다. 희생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호국·민주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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