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8일 전북청 5층 소통마당에서 ‘2021년 전북경찰청 시민감찰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진교훈 전북경찰청장과 한상암 시민감찰위원장 및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민감찰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신임 위원 3명의 위촉 및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임 위원으로는 이균형(CBS 전북본부 보도제작국장) · 한선미(전주여성의전화 대표)·서성숙(변호사) 위원 등 3명이다.
진교훈 청장은 “올해부터 시행중인 수사권 조정과 시행 예정인 자지경찰제 등 경찰권 변화 시점에서 경찰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높여가기 위해서 치안행정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감찰위원회의 많은 관심과 제언 등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감찰위원회는 시·도경찰청 소속 자문기구로 외부인사로 구성, 감찰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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