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경작 방식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ICT첨단기술을 접목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팜을 널리 알리며 선도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유)한농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팜파티를 개최했다.
(유)한농은 “3개월여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달 29일 익산시 금마면의 서동농촌테마공원에서 스마트팜 팜파티를 열고, 주변 농가들의 농산물 판매와 공연 및 체험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참석한 시민들은 4차 농업혁명에서 6차 산업혁명까지 한눈에 보며 체험하고 생산·가공·유통 단계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지능화된 도시농업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유)한농은 새싹재배기를 넓은 공간으로 가지고 나와 스마트팜 재배 농법에 대해 설명하며 부스 운영을 했고, 테마공원 곳곳에서는 새싹인삼 비누 체험, 새싹인삼 떡 공예 체험, 새싹인삼 스마트팜 농사법 체험 등이 진행됐다.
정녕희 (유)한농 총괄본부장은 “팜파티는 도시민이 직접 농촌 문화를 즐기는 것으로 농산품 직거래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소득 사업임에도 기존에는 한 농장 안에서 진행돼 주변 농가들은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는 주변 농가들에게 꾸준히 설명하고 부스 참여를 독려해 보다 많은 농가들과 농민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스마트팜을 소개하고 더 많은 농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박람회를 구상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금마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유)한농은 새싹인삼, 새싹재배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방문 시민 누구나 새싹인삼을 맛보고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정녕희 총괄본부장에게 하면 된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