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에 가면 누구나 24시간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을 할 수 있게 됐다.
군산해경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국민 편익 증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 1대를 구축하고 민원인과 일반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급속 전기 충전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차요금 없이 군산해경 민원실에서 출입자방문증을 발급받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현대차 코나EV 기준 배터리 잔량 0 상태에서 → 80%까지 40분(출력 용량 100kW)이면 충전이 가능하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부지 공간 협소로 충분한 수량의 충전시설을 설치하지는 못했지만, 해경 청사가 위치한 금동 인근 주거단지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설이 전무한 만큼 시민 편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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