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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예총 진흥위원회 위원 위촉, 첫 회의

진흥위원장에 윤석정 전북일보 대표이사

윤석정 전북일보 대표이사
윤석정 전북일보 대표이사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전북예총)가 전북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전북예총 진흥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올해 첫 회의를 열었다.

전북예총은 10일 ‘제1차 전북예총 진흥위원회’를 열고 진흥위원장인 윤석정 전북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올해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예총 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소재호 전북예총 회장은 “예총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때”라며 “진흥위원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문화예술을 걱정하는 분들의 고언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정 전북예총 진흥위원장은 “전북예총은 전북 문화예술의 중심이고 자부심이고 희망인 최고의 예술단체”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에너지가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 블루로 침체된 예술인들에게 힘을 주고 격려의 박수를 보낼 때”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전북예총은 회칙에 근거해 지역사회 명사로 구성된 ‘진흥위원회’와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전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진흥위원회는 앞으로 전북예총 진흥을 위한 활동 전반에 기여하고, 예총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과 가치가 실현되도록 후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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