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3일 전북테크노파크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에 최종 7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사회적기업인 나눔푸드, 유니농비건, 두메산골 영농조합법인과 마을기업인 성암산야 초장아찌 전주한옥마을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인 자윤, 자활기업인 군산한마음 사회서비스센터 등 7개 사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되며 또 디자인 과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기업의 디자인 고도화 전략 컨설팅을 받도록 해 수요 맞춤형으로 최적화된 디자인 개발을 할 수 있게 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증가 등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지난해 11개 사를 지원해 개발된 디자인 성과물을 통해 기업의 이미지 개선 및 제품 고급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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