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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월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춰

군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군산사랑상품권’ 개인별 구매 한도를 월 5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액은 총 5,000억 원(종이 3,000억, 모바일·카드 2,000억)이며, 6월 현재 3,000억 원이 판매됐다.

이는 상반기 발행 규모의 60%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구매 한도를 낮춰 조기 소진을 예방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구매토록 하기 위해 개인별 구매 한도를 하향 조정했다.

그간 ‘군산사랑상품권’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까지 가능했지만, 이번 조정으로 월 50만 원(지류·모바일·카드 통합)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할인율은 종전과 같이 10%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사랑상품권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책을 발굴하고 도입할 계획”이라며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사랑상품권 가운데 하나인 카드 상품권은 농협, 전북은행에서 직접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은행 창구에서 교통카드처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오는 8월 말부터는 새마을금고와 신협에서도 발급·충전이 가능하고 가맹점 등록만 되어있으면 모바일가맹점 등록과 관계없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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