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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전현철)은 글로벌 기업과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글로벌기업과 함께하는 온라인 청년취업캠프’를 온라인(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고용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청년들이 해외 취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기업 직원과 청년이 참여하는 △10개 그룹 멘토링 △1대1 맞춤 취업컨설팅 △글로벌 취업특강 △공개 모의면접 △취업패널 토론 △피드백 제공 등이다.

만 18세~34세 청년이면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전화 예약 또는 첨부 포스터 우측하단 QR코드 스캔 또는 구글 링크를 통해 오는 7월 5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