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푸른전주(상임대표 정명운)와 전주시는 지난 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021 초록정원사 양성교육 기본과정’수료식을 열고 55명의 초록정원사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사)푸른전주와 전주시가 정원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설한 ‘2021 초록정원사 양성교육 기본과정’은 지난 4월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됐다. 아파트 공동체 및 지역 공동체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주중반은 4월 14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총 60시간 진행돼 26명의 초록정원사를 배출했다. 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주말반은 4월 1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73시간 진행돼 2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은 △정원·식물의 이해 △식물 재배환경 △식물 관리 △정원소재 구매 및 조성 △선진지 사례견학 △실습 등으로 짜였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초록정원사들은 도심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정원조성 봉사활동과 함께 내 집 정원, 마을정원, 가로수정원, 쌈지정원 등 다양한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초록정원사와 전주시 정원 관련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사)푸른전주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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