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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6일 군산지역 총장협의회 구성 및 주요 의제 논의를 위한 회의를 열고, 군산지역 소재 대학 간 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 등 업무 전반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군산대에 따르면 군산지역 총장협의회는 군산지역에 소재하는 대학(군산대, 군산간호대, 군장대, 호원대)이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됐다.

4개 회원교는 군산 소재 대학과 지자체와의 협력방안, 대학 간 연구 및 교육, 산학협력 등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이날 회의 참가자들은 학령인구 감소 및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의 체계적 관리 및 혁신 지원전략’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정례적 만남을 통해 대학 간 교육과정, 교원, 시설,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협력해 공동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등교육의 질을 높여 대학이 직면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로 했다.